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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외포초등학교(교장 이혜영)는 4월 6일(토)「대금산 진달래축제」식전행사에 모듬북 공연팀(강다솜 외 6명)이 참가하여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이번 「대금산 진달래축제」식전행사에 참가한 외포초 모듬북 동아리 학생들은 방과후학교 모듬북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진달래 향기와 함께 축제를 즐기는 거제 지역민들의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공연에서는 전통가락인 휘모리장단을 시작으로‘우편마차’음악에 맞추어 퓨전 난타가 이어져 흥겹고 신명나며 역동적인 공연을 완성하였다. 지역 주민들도 함께 어깨춤을 추고 신나는 장단에 호응하며 학생들의 공연에 큰 환호와 함께 박수를 보냈다. 공연에 참가한 강다솜 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이라 떨리는 마음에 실수도 한 두 번 있었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서 다시 공연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